자바리에 대한 마취체 clove oil의 마취 효과 및 혈액성상 반응

Abstract

자바리,Epinephelusbruneus에 대한 cloveoil의 18,22및 26℃ 수온 조건에서의 마취효과와 혈액생리학적(plasmacortisol,plasmaglucose)반응을 조사하였다.

3분 내외의 완전마취(Stage A7)와 10분 내외의 완전회복(Stage R6)을 기준으로, cloveoil은 마취 수온 18℃ 조건 하에서는 250~300ppm이,마취 수온 22℃ 조건 하에서 150~200ppm이,그리고 마취 수온 26℃ 조건 하에서는 50~100ppm이 자바리의 마취 적정 농도로 판명되었다.자바리는 cloveoil의 마취 농도가 높아질수록 마취시간은 짧지만 상대적으로 회복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고(P<0.05),동일 농도의 cloveoil 에서는 마취 수온이 낮을수록 마취시간과 회복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마취농도에 따른 plasmacortisol농도는 마취 수온 22℃의 150ppm cloveoil에서 마취 12시간 후 4.24±1.571 ㎍/dL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P<0.05),plasma glucose 농도는 마취 2시간 후 92.7±9.61mg/dL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P<0.05).마취 72시간 후에는 실험 개시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방면에서 마취가 필요시 되는 자바리 양식산업에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The efficacy of clove oil as an anesthetic and at producing a physiological response (plasma cortisol and glucose) was evaluated in the kelp grouper, Epinephelus bruneus. To acquire complete anesthesia in less than 3 minutes and recovery in less than 10 minutes, three doses of clove oil were tested at 18, 22, and 26 ℃. Although higher anesthetic doses resulted in shorter induction times and longer recovery times, and a lower temperature resulted in longer anesthesia induction and slower recovery, we found the optimal dose and administering temperature of clove oil to be 250 mgL^(-1) to 300 mgL^(-1) at water temperature of 18 ℃, 150 mgL^(-1) to 200 mgL^(-1) at water temperature of 22 ℃ and 50 mgL^(-1) to 100 mgL^(-1) at water temperature of 26 ℃, respectively. Following the administration of 150 mgL^(-1) of clove oil at 22 ℃, the plasma cortisol level was highest (4.24 ± 1.571 ㎍/dL) after 12 hour and the plasma glucose was highest (92.7 ± 9.61 mg/dL) after 2 hour. These results should be useful to the aquaculture industry, where anesthesia is necessary for a range of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