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노동의 질적 개선 그리고 효율성에 관한 연구-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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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 | 나호수 | - |
dc.contributor.author | 김길영 | - |
dc.date.accessioned | 2019-12-16T02:58:05Z | - |
dc.date.available | 2019-12-16T02:58:05Z | - |
dc.date.issued | 2018 | - |
dc.identifier.uri | http://repository.kmou.ac.kr/handle/2014.oak/11740 | - |
dc.identifier.uri | http://kmou.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105227 | - |
dc.description.abstract | This study analyzed efficiency, efficiency change and efficiency determinants of cosmetics companies in Korea from 2008 to 2017, targeting companies with data accumulated over the past 10 years. The input variables included the number of employees, total asset, selling and administrative expense and cost of goods sold. The output variable was sales. Technical efficiency, pure technical efficiency and scale efficiency were analyzed. Efficiency change was analyzed using the Malmquist productivity index, and the determinants of efficiency were found by applying internal and external variables of the cosmetics companies to the one-way fixed-effect model. The analysis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verall technical efficiency of the cosmetics companies was constantly decreasing or increasing for 10 years, with low average efficiency below 0.7. Also, dividing into the earlier and later periods, the earlier period showed higher efficiency than the later period. Looking at the overall trend of pure technical efficiency for 10 years, efficiency was 0.7 or above in all years except 2017. Pure technical efficiency was relatively high in the earlier period than the later period. As for scale efficiency, most of the cosmetics companies showed high efficiency of 0.8 or above. When efficiency was compared by classifying compani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employees, total asset and sales, larger companies showed higher technical efficiency and pure technical efficiency than smaller companies. Scale efficiency of smaller companies was higher than larger companies. For the return to scale of the Korean cosmetics companies in each year, many large companies showed decreasing returns to scale (DRS) and many small companies showed increasing returns to scale (IRS). Third, looking at changes of efficiency based on MPI from 2008 to 2017, MPI was increased from 2008 to 2015 and decreased in 2016 and 2017. Divided into the earlier and later periods, MPI of the earlier period was higher, indicating that efficiency was recently decreased. TCI showed the same trend as MPI, causing increase and decrease of efficiency. When classified according to company size, companies with larger size showed high MPI. MPI was higher in the later period compared to the earlier period. Fourth, the fixed-effect model was used to find the factors affecting efficiency. Equity ratio, wage per capita and economic growth rate commonly affected technical efficiency, pure technical efficiency and scale efficiency. Debt ratio, inflation rate, unemployment rate, interest rate, export ratio of cosmetics to all industries and rate of export increase of the cosmetics industry had a negative (-) effect on pure technical efficiency. Capital adequacy ratio, debt ratio, wage per capita, economic growth rate and unemployment rate only affected technical efficiency and pure technical efficiency. The policy implications obtained from the above discussion are as follows. First, domestic cosmetics companies are in competition with global companies and domestic companies, so they must strive for profit through diversification strategies such as overseas exports. In the US, the world's largest cosmetics market, it is essential to advance into the offline market, where K-beauty has become more interested in the market. Korea's cosmetics exports to the US are steadily increasing. At this point,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outlook in the US market by focusing on the US market. Second, entrepreneurs and SMEs that do not have their own production bases need the government's continuous policy support for cosmetics research and development in order to secure manufacturing competitiveness, and should shift to the export-led industr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mote the R & D support policy at the government level until global competitiveness is achieved. Third, cosmetics industry, which is widely applied in other industries, can not be an exception. Therefore, if the research results are shared with the medical sector at the national level, the cosmetics industry is highly likely to expand, The government needs to support the fusion technology.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limitations. First, measurement of efficiency through DEA is a relative evaluation method that cannot accurately analyze efficiency of companies, and there are limits in finding the alternative variables. However, efficiency and efficiency change can differ according to the input and output variables. For more accurate measurement of efficiency, it needs to be complemented by qualitative evaluation methods such as management evaluation. Second, the cosmetics companies can be classified into manufacture and distribution. The indirect cause of inefficiency that occurs in the distribution process can be found by examining the differences in efficiency among them. Companies that simply manufacture cosmetics products have relatively low administrative expense resulting from distribution, whereas companies that also distribute cosmetics products are required to bear both manufacturing expense and administrative expense for distribution, causing an adverse effect on management efficiency. Third, the targets of comparison must be expanded to joint companies and foreign companies in addition to domestic companies. Cosmetics companies in Korea are making great profits in the domestic market. This means that economic contraction and decreased consumption of consumers can have a huge impact on profits, inevitably causing decrease of efficiency. Accordingly, cosmetics companies need to diversity the sources of profit by attracting both domestic and overseas consumers.|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성 및 효율성변화, 효율성 결정요인을 분석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기업 중 최근 10년간 자료가 존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투입변수는 직원수, 총자산, 판매비와 관리비, 매출원가이며, 산출변수는 매출액으로 설정하여 기술효율성, 순기술효율성, 규모의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효율성변화는 Malmquist 생산성지수를 활용하였으며, 효율성 결정요인 분석은 일원고정효과모형을 이용하여 화장품기업의 내외부 변인을 투입해 영향요인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기술효율성의 경우 화장품기업 전체의 기술효율성은 10년동안 감소와 증가를 반복 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은 0.7미만의 낮은 평균효율성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전후반기로 구분하여 보면, 전반기가 후반기보다 높은 효율성을 보였다. 10년 전체의 순기술효율성 추세를 보면 2017년을 제외하곤 모두 0.7이상의 효율성을 보이고 있었으며, 후반기보다 전반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효율성을 보였다. 규모의 효율성의 경우 대부분 화장품기업에서 0.8이상의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었다. 종업원수, 총자산, 매출액 기준으로 규모가 큰 기업과 규모가 작은 기업을 구분하여 효율성을 비교하였을 때 규모가 큰 기업이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 기술효율성과 순기술효율성이 높았으며, 규모의 효율성에서는 규모가 작은기업이 규모가 큰 기업보다 효율성이 높았다. 연도별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규모의 수익 분석에서 큰 기업이 규모의 수익이 감소하는 특성(DRS)을 지닌 기업들이 많았으며 규모가 작은 기업은 규모의 수익이 증가하는 특성(IRS)을 지닌 기업들이 많았다. 셋째,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MPI를 통한 효율성 변화를 보면 10년 동안의 화장품기업 전체 기간 중 2008년부터 2015년까지는 MPI가 증가하다가 2016년과 2017년에는 MPI가 감소하였다. 또한 전반기와 후반기로 구분하였을 때 전반기의 MPI값이 높아 최근들어 효율성이 감소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효율성 변화의 원인을 살펴보면 TCI가 MPI와 같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효율성 증가와 감소의 원인임을 알 수 있다. 규모가 큰 기업과 규모가 작은 기업을 구분하였때 규모가 큰 기업이 효율성변화 값인 MPI값이 높았으며, 전반기보다 후반기의 MPI값이 높았다. 넷째,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해 고정효과모형을 사용하였으며, 자본비율 1인당 임금, 경제성장률은 공통적으로 기술효율성, 순기술효율성, 규모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쳤다. 부채비율, 물가상승률, 실업률, 이자율, 전체산업대비 화장품 수출비율, 화장품산업 수출증가율은 순기술효율성에 음(-)의 영향, 자기자본비율, 부채비율, 1인당 임금, 경제성장률, 실업률은 기술효율성과 순기술효율성에만 영향을 미쳤다. 위의 논의에서 얻어진 정책적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화장품기업은 글로벌 기업 및 국내 기업과의 경쟁관계에 놓여 있어, 해외 수출 등의 다각화 전략을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요한 상황이며,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온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이 필수적이다. 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때 미국 시장 집중 공략으로 향후 미주 시장에서의 외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둘째, 자체 생산기반이 없는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들은 제조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며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따라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때까지 정부차원의 연구개발 지원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 셋째,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많이 적용되고 있는 융복합화의 경우 화장품산업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의료부문과 연구결과를 공유할 경우 그 확장가능성이 높은 산업이 화장품 산업이며, 낙후된 국내의 융복합 기술에 대해 정부가 나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있다. 첫째, DEA를 통한 효율성 측정은 상대적 평가 방법으로 기업의 효율성을 정확히 분석하기 힘들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변수를 찾는 데에도 한계점은 존재한다. 하지만 효율성 및 효율성 변화는 투입 및 산출변수에 따라 달리 도출될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효율성 측정을 위해서는 경영평가 등과 같이 정성적 평가를 함께 고려해 상호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화장품기업의 특성상 제조와 유통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들 기업 간 효율성의 차이를 확인하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의 원인을 간접적으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을 제조만 하는 기업의 경우 유통에서 발생하는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하게 될 것이며, 유통을 포함하는 기업의 경우 생산비와 유통 관리비를 모두 부담해야해 경영효율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셋째, 비교대상기업을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합작기업, 외국기업 둥에 대한 비교 분석이 필요 할 것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은 내수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경제위축과 함께 소비자들의 소비감소가 있을 경우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효율성 감소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의 확보를 통해 수익의 다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 - |
dc.description.tableofcontents | 표 목 차 ⅳ 그림 목 차 ⅵ 국문 요약 ⅶ Abstract ⅺ 제 1 장 서 론 1.1 연구배경 및 목적 1 1.2 연구방법 및 구성 3 제 2 장 세계화와 노동 질적개선의 효율성 관한 문헌연구 2.1 세계화 전략 5 2.1.1 세계화의 개념 및 의의 5 2.1.2 세계화와 한류 5 2.1.3 세계화의 필요성 6 2.1.4 세계화와 정부정책 7 2.2 노동의 질적개선 9 2.2.1 노동의 질 개념 9 2.2.2 노동의 질 수준 10 2.3 세계 화장품 시장 동향 16 2.3.1 화장품 세계시장 동향 16 2.3.2 글로벌 기업 17 2.4 국내 화장품 시장 동향 19 2.4.1 화장품 시장 규모 19 2.4.2 양강 체제 및 경쟁 심화 21 2.4.3 수출입 현황 38 제 3 장 이론적 배경 3.1 자료포락분석(DEA) 43 3.1.1 CCR모형 43 3.1.2 BCC모형 44 3.2 Malmqusit 생산성지수: MPI 45 제 4 장 연구방법 4.1 투입/산출변수의 선정 48 4.1.1 변수 선정기준 48 4.1.2 투입 및 산출변수관련 선행 연구 49 4.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방법 50 제 5 장 분석결과 5.1 투입 및 산출 변수 및 기초통계량 52 5.2 효율성 분석결과 54 5.2.1 기술효율성 및 순기술효율성, 규모의 효율성 54 5.2.2 규모의 수익 분석 62 5.2.3 Malmquist Productivity Index 분석결과 66 5.3 노동의 질과 수출여부에 따른 효율성 차이 73 5.4 효율성 결정요인 분석 85 5.4.1 영향변수의 선택 85 5.4.2 변수간 상관관계 87 5.5 결정요인 분석결과 88 제 6 장 결론 6.1 연구결과 요약 및 시사점 92 6.2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 97 참고문헌 국내문헌 99 외국문헌 102 | - |
dc.format.extent | 118 | - |
dc.language | kor | - |
dc.publisher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 - |
dc.rights | 한국해양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 - |
dc.title | 세계화, 노동의 질적 개선 그리고 효율성에 관한 연구-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 - |
dc.type | Dissertation | - |
dc.date.awarded | 2018-08 | - |
dc.contributor.department | 대학원 경제산업학과 | - |
dc.contributor.affiliation |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경제산업학과 | - |
dc.description.degree | Doctor | - |
dc.subject.keyword | DEA, Malmquist product index, IRS, CRS, DRS | - |
dc.title.translated | A Study on Globalization, Improvement of Labor Quality and Efficiency: Focusing on Cosmetics Companies | - |
dc.contributor.specialty | 경제학 | - |
dc.identifier.holdings | 000000001979▲200000000563▲200000105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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