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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New National Minorities” in Slovenia: Focusing on the Municipality of Koper

Title
A Study of the “New National Minorities” in Slovenia: Focusing on the Municipality of Koper
Author(s)
MATJAZGOJKOSEK
Publication Year
2016
Publisher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URI
http://kmou.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2300065
http://repository.kmou.ac.kr/handle/2014.oak/8136
Abstract
근대 국민국가의 형성은 이른바 국민화 과정을 수반하였으며, 냉전의 붕괴와 더불어 진행된 국경의 조정과 변화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국민국가론’의 담론을 낳았다. 국민국가를 역사적 산물로 보는 이런 시각에 의하면, 국민국가는 형성되기도 하지만 해체되기도 한다. 유고슬라비아는 아마도 이런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들 중 하나다.

유고슬라비아는 국민국가(세르브,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왕국, 유고슬라비아왕국, 유고슬라비아 연방, 1918-1991)의 형성 과정에서 출현한 전통적 소수 민족(이탈리아인, 헝가리인, 집시)의 형성과 슬로베니아의 독립에 따른 슬로베니아 내 새로운 소수 민족(알바니아인, 보스니아인, 크로아티아인, 마케도니아인, 몬테니그로인, 세르비아인)의 형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사회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코파(Koper)는 신・구 소수 민족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연구필드다. 코파는 이스트리아 해안의 해항도시(seaport city, 사람, 물자, 사상, 정보의 교류 등을 해항도시의 시회적 특성 참조)인데, 인접국가들간의 국경선 변경이 잦았고 현재도 해양경계를 포함한 국경선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코파는 슬로베니아의 도시들(11개) 중에서 가장 많은 구 민족적 소수자가 거주하며, 동시에 신 민족적 소수자는 두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공식어는 슬로베니아어 이외에 이탈리아어가 지정되어 있고, 다문화 가정의 비율은 30%를 넘는다. 말하자면 코파는 정치적 민족적 경계가 언어적 문화적 경계와 불일치한 곳으로, 문화의 접촉과 충돌, 갈등, 뒤섞임을 상징하는 문화 잡종성 연구의 주요 대상이다.

코파는 역사적 (구)소수 민족과 신 소수 민족의 대비가 극명한 곳으로 소수 민족 보호정책과 권리운동의 간격을 보여준다. 전자는 국제적, 유럽적 차원의 소수민족 보호정책과 국가적 차원의 괴리가 없는 반면 후자는 그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소수 민족의 서열화). 이 논문에서는 국제적, 유럽연합 차원에서의 소수 민족 보호정책과 관련된 규약과 슬로베니아 차원의 소수민족 보호정책과 관련된 규약과 제 문헌을 검토 비교하여 코파의 신 소수민족과 관련된 현안들을 도출하였다.

현안들은 ① 일상에서의 차별 여부 ② 종교 ③ 직장 및 취업 ④ 소수 언어사용 ⑤ 소수언어 교육 ⑥ 전통문화 보전 ⑦ 미디어 ⑧ 정치적 대변 등 여덟 가지이다. 이 현안에 대해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니그로, 세르비아, 보스니아 출신 민족 소수자와 슬로베니아인 등 7인에 대한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결론을 도출하였다. ①-④항에 대해 신 민족소수자들은 차별이 거의 없다고 응답한 반면 ⑤-⑧항에 대해서는 차별이 부분적으로 존재한다고 응답하였다. 이 논문은 신 소수민족의 권리보호를 위해서는 정치적 대변이 가장 중요하며 그 근거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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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역문화학과 >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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