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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과 한반도종단철도의 연결이 극동아시아 물류거점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에 미치는 영향

Title
TSR과 한반도종단철도의 연결이 극동아시아 물류거점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에 미치는 영향
Alternative Title
The Impact of TKR-TSR on South Korea as a Logistics Hub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Author(s)
손성일
Publication Year
2006
Publisher
한국해양대학교
URI
http://kmou.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2174463
http://repository.kmou.ac.kr/handle/2014.oak/8495
Abstract
한국은 그 동안 부산항의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극동아시아지역 경제활동의 관문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중국의 경제 개방으로 부산항은 넘쳐나는 화물로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적극적인 항만 정비 및 개발로 인해 부산항의 위상은 중국 항만들에게 크게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도 최근 부족한 항만의 시설 확충과 북미항로의 서비스를 유치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그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극동아시아의 중심항만을 가지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편, 한쪽에서는 서양과 동양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복원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럽과 극동아시아간의 국제 무역은 해상운송에 의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시베리아 지역과 중국 동북부 지역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 철의 실크로드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 되고 있다. 이 철의 실크로드가 제 구실을 하려면, TSR이 TKR(한반도 종단철도)와 연결 되어야 하는데 이는 한국이 다시 한번 그 지리적 이점을 살려 극동아시아의물류중심 국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TKR의 복원만이 한국이 해야 할 일은 아니다. 이 철의 실크로드가 제 기능을 하려면, 기존의 유럽-동북아시아간의 해상운송에 대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한국 내에서의 원활한 물류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수송 네트워크를 개선해야 한다. 이와 아울러 항만의 화물 처리능력을 강화 시켜야 하며, 각 항만 별로 그 목적에 맞게 서비스 및 서비스 범위를 특화 시켜야 한다. 또한, 한국과 같이 자체시장이 작고 수출에 의존적인 경제 체제하에서는 직간접적인 물류활동으로부터 얻어지는 수입의 중요성이 상당히 큼으로, 지금 현재 상대적으로 많이 뒤떨어져 있는 항만관련산업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은 철의 실크로드 복원 사업으로 인해, 다시 한번 동북아시아의 물류중심국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있다. 하지만, 지금 그 기회와 한반도의 지리적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한다면, 경쟁국들의 발 빠른 대응에 동북아시아의 국제 무역의 형상이 바뀌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의 물류중심국가로서의 위상은 옛이야기가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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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물류시스템학과 >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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