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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 과거 해양 표층 수온 프록시 (알케논, 유공충의 Mg/Ca, 부유성 유공충 군집, GDGT)

Title
동중국해 과거 해양 표층 수온 프록시 (알케논, 유공충의 Mg/Ca, 부유성 유공충 군집, GDGT)
Alternative Title
Past sea surface temperature proxies (alkenone, foraminiferal Mg/Ca, planktonic foraminiferal assemblage, GDGT) of the East China Sea
Author(s)
김령아
Issued Date
2015
Publisher
한국해양대학교
URI
http://kmou.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2174842
http://repository.kmou.ac.kr/handle/2014.oak/8943
Abstract
동중국해 과거 표층 수온 복원에 사용된 알케논, Globigerinoides ruber의 Mg/Ca 비, 부유성 유공충 군집 그리고 glycerol dialkyl glycerol tetraether (GDGT) 프록시들을 비교하였다. 먼저 이러한 프록시로 복원된 온도들이 대표하는 온도를 알기 위해 수층에서 각 프록시와 관련된 생물들의 분포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리고 동중국해 해양 퇴적물로 복원된 프록시 온도들이 현재 표층 수온을 정확하게 반영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상부 퇴적물로 복원된 프록시 온도와 현재 표층 수온 (Japan Oceanographic Data Center, 1906 – 2003년 관측자료)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알케논 프록시로 계산된 온도는 연 평균 표층 수온을 대표하는 것으로 고려되며, 유공충의 Mg/Ca비 프록시로 계산된 온도는 여름 – 가을철 (6월 – 11월) 표층 수온을 대표하는 것으로 고려된다. 부유성 유공충 군집 프록시의 여름 표층 수온은 현재 여름 (8월) 표층 수온과 잘 일치하였지만, 겨울 표층 수온은 현재 겨울 (2월) 표층 수온보다 ~3.6℃ 더 높았다. 더 나아가 후기 홀로세 (0 – 3 kyr)와 마지막 최대 빙하기 (18 – 21 kyr)동안 복원된 온도들을 비교하였다. 부유성 유공충 군집으로부터 복원된 여름 표층 수온이 가장 높았고, 알케논으로 복원된 온도는 Mg/Ca 비로 복원된 온도보다 낮았다. 이는 아마도 유공충 군집의 여름 표층 수온이 8월 수온을 대표하고 알케논 온도와 Mg/Ca 온도는 각각 연 평균, 여름 – 가을 수온을 대표하기 때문일 것이다. 유공충 군집으로부터 복원된 겨울 표층 수온은 복원할 때 사용되는 통계학적 처리 방법이나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온도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알케논과 Mg/Ca 프록시는 실험방법이나 계산식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동중국해 표층 수온 복원에는 알케논과 Mg/Ca 프록시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 이들의 계절성을 고려해주어야 하며, 각 프록시가 대표하는 수심은 모두 혼합층 상부이므로 따로 구별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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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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