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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특성별 효율성 분석

Title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특성별 효율성 분석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Efficiency Analysis by Characteristics of Global Terminal Operators
Author(s)
제정완
Issued Date
2020
Publisher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물류대학원
URI
http://repository.kmou.ac.kr/handle/2014.oak/12502
http://kmou.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341986
Abstract
글로벌 경제로 인한 국제 무역의 증가는 기존 항만 운영관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동향은 선박의 초대형화 및 해운동맹 등으로 인한 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운영사의 투자자본과 운영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시장 환경의 변화와 경영구조의 변화에 대해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은 Drewry의 2019년 보고서를 기준으로 세계 주요 21개 운영사를 선정하여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하여 운영문제점 및 효율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DEA(Data Envelopment Analysis)로 운영사 간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하고, Malmquist생산성 지수모형을 활용해 효율성 변화추이를 측정하였다. 또한, 운영특성별, 지역별 분석을 병행하여 특성에 따른 효율성과 지역별 투자현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평균 효율성의 경우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Malmquist 지수도 DP World를 제외한 모든 GTO에서 증가하는 등 효율성의 진보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운영특성별로 GTO를 분류하였을 때 혼합형 운영사의 평균 효율성이 가장 효율적으로 나타났고, 선사형 운영사의 평균 효율성이 가장 비효율적으로 나타났다. Malmquist 지수분석에서는 4년 평균 효율성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 대비 효율성 분석에서는 혼합형 운영사만 유일하게 모든 연도에서 효율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류를 하였을 때 하역형 운영사는 북유럽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인프라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형 운영사의 경우 동남아 지역, 북미 지역, 남유럽 지역의 터미널 인프라를 강화하고 다른 지역은 역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형 운영사의 경우 2017년부터 극동 지역의 인프라를 축소하고 다른 지역으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TO의 운영특성별에 분류에 따른 효율성 분석을 통해 혼합형 운영사들이 효율성이 높으며 다른 특성의 운영사들과는 다르게 인프라의 구축을 통한 효율성 개선보다는 지분율 쉐어링을 통한 효율성 개선을 주로 활용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영사들은 향후 효율성 개선방안을 수립할 때, 지분율 쉐어링을 통한 효율성 조정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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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학과 >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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