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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를 이용한 외항 상선 해기사의 이직의사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Title
AHP를 이용한 외항 상선 해기사의 이직의사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Seaman's Turnover Intentions on Ocean-going Merchant Vessel Using AHP
Author(s)
김용두
Issued Date
2015
Publisher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 항만물류학과
URI
http://kmou.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2174161
http://repository.kmou.ac.kr/handle/2014.oak/8114
Abstract
이 연구(Study)는 외항 해기사들을 대상으로 이직의사 결정요인을 파악하고, 이직의사 결정요인 중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근로자들의 이직원인 및 선원의 직무만족과 이직원인에 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해상조직에서 핵심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외항 상선 해기사들의 이직원인에 대한 16가지 세부속성을 5가지 주요항목으로 나누어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이용하여 주요항목간의 우선순위를 측정하고, 세부항목별 우선순위를 측정한 후, 종합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의 결과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직의사 결정시 주요항목에서는 보상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개인적 요인, 선원노동의 특수성 요인, 직무특성요인, 조직특성요인 순으로 비중을 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세부평가속성에 있어서 조직특성요인에서는 보다 나은 조건의 타선사 스카우트제의, 직무특성요인에서는 선내 감독자 및 동료와의 불화, 보상요인에서는 연가사용시기 선택권제한, 선원노동의 특수성 요인에서는 이가정성·이사회성, 개인적 요인에서는 결혼 등 가족문제의 발생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종합중요도에서는 16가지의 세부속성 중 연차휴가사용시기 선택권제한, 짧은 연차휴가기간, 결혼 등 가족문제의 발생, 육상대비 상대적 낮은 복리후생, 육상대비 상대적 낮은 임금수준 순으로 비중을 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실증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준다. 첫째, 외항 해기사들이 이직을 결정할 때 가장 큰 비중은 두는 것은 보상요인이고, 이 중에서 금전적인 보상보다 비금전적인 보상이 더 많은 영향을 준다. 둘째, 보상요인은 조직에서 변수를 조작함으로서 통제가 가능하므로, 해운기업 차원의 이직감소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국가는 외항 해기사 이직의 주요원인이 되는 연가제도의 시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휴가발생시 항해중이 아닌 경우 휴가부여을 원칙으로 하고, 선원에게 휴가시기지정권을 부여하고, 예비원율을 현실화하는 등 조치를 통하여 외항 상선 해기사의 이직의사 결정요인을 줄이고, 우수한 해기사의 장기승선을 유도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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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학과 >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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